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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애니멀컴패니 Date.16-08-05 19:02 Hit.4,90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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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희망 국토대장정’ 부산에서 발대식 및 대장정 시작
최근 1~2년 사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기사 및 방송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수가 급격히 증가함과 동시 반려동물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문화의식의 발전 상태는 미비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정부 및 많은 단체와 업체들이 뜻을 모아 반려동물 행사 및 프로젝트를 열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삭과 여러 업체들이 함께 ‘반려동물 희망 국토대장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뒤편에서 오전 10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문소리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으며, 국토대장정에 함께하는 원정대 및 내빈 소개를 담당했다.
해운대 백선기 구청장 인사말과 올레그룹 최석군 회장님 축사, 그 외 참가 내빈으로 키움 황인철 대표, 채널펫 서종관 대표, SAF 생활 과학 전정일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 축사중인 올레그룹 최석군 회장 >
발대식 이후 채널펫에서 포르자1 사료 1톤과 리케이 클리퍼를 거제 행복인의 보호소에 후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그리고 행사의 마지막엔 ‘반려동물 희망’을 담은 펫꾸욱 발도장을 찍는 시간 또한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코너였다.
‘반려동물 희망 국토대장정’ 일정과 일정 속에 다양하고 헌신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희망발걸음>은 대장정 중 유기견이 나타났을 시에 로드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빠르게 구조하여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안전한 보호소로 인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로드킬을 당한 사체에 대한 처리도 함께 진행한다.
<희망 트럭>은 반려동물을 위해 대원들이 유기견 보호소 봉사자들과 함께 보호소 봉사활동 후엔 이웅종 연암대교수와 봉사자들의 진솔한 얘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안녕 친구야>는 반려견 문화 캠페인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생겼던 궁금증이나 반려견 사회성 훈련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게릴라 콘서트로 진행되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