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Write.애니멀컴패니 Date.16-08-09 10:26 Hit.5,224회관련링크
본문
대한민국 최초의 울산 애견공원을 찾아가다.
반려동물 희망 국토대장정(이하 희망 대장정) 울산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애견공원을 방문. “미니 개과천선”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희망 대장정 원정대는 희망 대장정 최종 목적지인 국회의사당에 제출할 ‘반려동물 문화 인식 조사 설문지’를 울산 반려인들로부터 받았고, 원정대장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는 울산 반려인들을 위한 미니 개과천선 이벤트와 희망 대장정 ‘솔마루길’ 구간 원정을 함께했다.
< 축사중인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
미니 개과천선 이벤트에 앞서 울산 남구청장(서동욱)의 기념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서동욱 청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울산 애견공원에 대한 자부심을 피력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반려인들의 반려문화 향상과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구정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 수의사회 회장(이승진), 前 서라벌대 동물행동교정학과 이채원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울산 수의사회 이승진 회장 >
미니 개과천선 이벤트를 마친 희망 대장정 원정대는 이후 울산 유기 동물 사설 보호소인 ‘미미 보호소’를 방문 내추럴발란스 사료 1,000Kg와 미용도구(클리퍼) 반려동물 천연 하하푸삼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미미 보호소 소장은 희망 대장정 원정대의 방문과 후원에 심심한 감사를 표했다. 원정대장인 이웅종 교수는 200여 마리의 유기 동물을 살펴보면서, “200여 마리의 유기 동물을 생각하면, 사료 1,000kg은 겨우 2주치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안타까워했다. 반려문화 향상과 반려동물 복지를 위해서는 희망 대장정 원정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려인 전체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 미미 보호소에 내추럴발란스 사료 1,000Kg와 미용도구, 천연 하하푸삼푸를 전달하는 희망 원정대 >
주최 (주)이삭 메인후원은 채널펫, 서울종합실용예술학교, 올레그룹, 키움AMC 외 많은 후원사의 도움으로 전국 유기견 보호소 10개곳에 사료와 반려용품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