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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떠나 30년 만에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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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애니멀컴패니 Date.16-11-07 18:40 Hit.2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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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세실리아가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이 깔린 동물원이 아닌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3일 아르헨티나 법정은 두 명의 남편을 잃고 동물원에 홀로 살아가는 세실리아(Cecilia)를 인격체로 존중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세실리아는 아르헨티나 멘도자 동물원(Mendoza Zoo)에 갇혀있으며 벌써 두 명의 남편을 여의었다. 세실리아는 현재 30세로 고령이며 남편이었던 찰리와 슈샤가 떠나간 뒤 의욕 없이 홀로 누워만 있는 상태가 지속돼 건강이 날로 나빠지고 있다. 

 

세실리아가 이렇게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것은 침팬지는 사회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남은 생을 홀로 보내는 것은 침팬지에게 형벌이나 다름없다. 그러던 지난 3일 법원은 “세실라가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원래 고향인 브라질 시골의 동물원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한 것이다.

 

2014년 9월부터 영장류 프로젝트(the Great Ape Projects) 책임자 페드로 포자스 테라도스(Pedro Pozas Terrados)가 세실리아의 열악한 거주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소송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다. 

 

이외에도 멘도자 동물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 북극곰을 방치해 죽게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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