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 씨가 유기견 돕기 화보 촬영을 했다. 이날 촬영은 애니멀매거진의 유기견 캠페인 <THE HEALING: 더 힐링 ‘유기동물에게 다시 희망과 행복을 주세요.’> 화보 촬영으로, 지난 달 엄현경 씨에 이어 두 번째로 김동성 씨가 참여한 것.

‘빙상의 神’ 으로 불리는 김동성 씨는 현재 쇼트트랙 코치로, 자신의 값진 경험을 기업인과 학생들에게 전파하는 ‘강의의 神’으로, 또 방송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KBS 해설위원으로 위임되어 요즘 방송 준비에 매진하는 중이다. 

이번 애니멀매거진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김동성 씨는 최근에 한 가족이 된 반려견 ‘아이스’와 가족 이야기, “동물로서 인간은 치유 받을 수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 받을 수도 있지만 말 못하는 반려동물들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동물들을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인식해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유기견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