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듀오 제이투엠 역시 지난 12월 20일 김동성 씨와 함께 애니멀매거진의 유기견 캠페인 <THE HEALING: 더 힐링 ‘유기동물에게 다시 희망과 행복을 주세요.’> 화보 촬영에 동참했다.

제이투엠은 9년간 MtoM의 멤버로 활동했던 정진우, 정환 씨가 의기투합해 만든 듀오로2013년에 신곡 ‘딱 본 순간’을 발표했다. 얼마 전 KBS <불후의 명곡> 최진희 편에서 ‘물보라’로 첫 출연에 우승까지 거머쥐며 주목받는 중이다. 최근에는 한류 문화 공연 ‘와팝’ 무대에 섰고, 슈스케 출신 김소정과 ‘그대, 그때 그대’라는 노래를 불렀다.

 

애니멀매거진 화보 촬영을 하면서 반려견 순둥이 ‘모스’ 자랑과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던 순간의 꿈같았던 기분을 들려준 제이투엠. “제일 무서운 게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강아지들은 절대 가족과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람이 반려동물에게 배울 점도 많아요. 그리고 길고양이 문제처럼 개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동물 복지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